2017년 에너지진단전문기관 CEO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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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2-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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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진단을 수행하는 전문가 및 CEO 100여명이 참석한 오늘 간담회에서는 진단기관 평가계획 및 등급제도를 비록한 2017년도 에너지진단제도의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1만 Toe 미만인 중소기업에게 에너지진단 비용의 40% 를 지원해주고 중소기업 비용지원 사업의 지원비율 및 상한액 등 주요 내용도 소개했다.

 

이어서 그동안 에너지 진단도 운영성과를 돌아보며 진단품질 향상과 개선이행율 제고를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에너지진단 전문가들은 최긍 국내외 에너지 부문의 환격변화에 맞춘 에너지 진단제도의 변화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진단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건전한 진단 시장 활성화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부정 청탁 금지법 강의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강의에 앞서 우수 진단기관 및 개선이행 사업장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우수 진단기관인 에너제닉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한국에너지기술인 협회와 에너지 관리기술은 한국에너지공단사장상을 수상했다. 우수개선이행 사업장인 체리부로식품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산업 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고 신일유한킴벨리 김천 공장 등 한국 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장했다.